황의조 선수의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이 구체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급하게 하루만에 이적 시장 현황표를 퀵하게 수정했다. 어제 대비 변화된 특이 사항은 '붉은색'으로 적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먼저 공격수를 살펴보자.
- 황의조(Ligue1 보르도 -> EPL 노팅엄)
웨스트햄과의 EPL 최초 이적설 이후, 울버햄턴과 풀럼가도 링크가 났는데 결국 노팅엄 포레스트로 구체화되는 분위기다. 풀럼이 '윌리안'이라는 브라질 선수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사실상 황의조 선수 영입 가능성은 많이 낮아진 것 같다. 울버햄턴도 정말로 황의조 선수를 원한다면 노팅엄 포레스트와 적절한 이적료 경쟁을 해야할 것이다.
- 크리스천 풀리식 (EPL 첼시 -> EPL 뉴캐슬)
뉴캐슬이 크리스천 풀리식(첼시)을 노리고 있다. 풀리식은 21/22 시즌 첼시에서 총 22경기, 선발 출전은 13경기밖에 되지 않는다. 선수 본인으로서는 어쩌면 이번 이적 기회에 관심을 갖을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은 미들필더 차례다.
- 조르지뇨 (EPL 첼시 -> Serie A 유벤투스)
유벤투스가 첼시의 핵심 자원인 조르지뇨를 노린다는 루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인해 벌어지는 나비효과다. 맨체스터는 유벤투스의 아드리앙 라비오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특히 브라이튼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1:2 패배후, 중원자원에 대한 보강 필요성은 더더욱 커지고 있다. 유벤투스는 포그바도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라비오까지 맨유에 내줄 때는 반드시 실력있는 중원 영입이 필요하다. 그래서 선택한 타겟이 조르지뇨다. 하지만 조르지뇨는 첼시의 핵심 자원이다. 첼시가 이적 카드로 내줄 가능성은 매우 낮다.
- 은돔벨레 (EPL 토트넘 -> Serie A 나폴리)
은돔벨레는 스페인의 비아레알보다 세리에A의 나폴리로 이동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폴리 중원 핵심인 파비안 루이스의 PSG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 나폴리는 그 빈자리를 채울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임대후 완전 이적 조건이다. 두 클럽이 모두 윈윈하는 협상이길 기대한다.
끝으로, 수비수는 8/12일 대비 큰 변화가 없다.
- 웨슬리 포파나 (EPL 레스터시티 -> EPL 첼시)
레스터시티에서 활약중인 웨슬리 포파나에 대한 첼시의 관심 기사는 계속해서 양산되고 있다. 아스필라쿠에타 또는 오른쪽 센터백 포지션에 대한 후보 자원으로서 염두하고 있다. 21살 프랑스 국적의 선수로 등번호도 3번을 이어받은 레스터시티의 유망주인데 과연 클럽이 내줄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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