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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최근 이적 시장 (22.8.18 /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 리그에서 영입이 확정되지 않은 선수 중심으로 대표적인 루머와 소식을 업데이트한다. 가능성 여부는 주관적 판단도 일부 반영되었으며 선수 이름에 신호등색으로 '높은 가능성'은 초록색, '가능성 충분함'은 노란색, '가능성 낮음'은 핑크색 처리했다. 선수명 옆 괄호는 나이와 현소속팀이다. 

 

공격수

미디어들이 아직까지 이적 시장 기사를 쓸 수 있는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공격수와 링크가 많은데 호날두의 이적 리스크가 높기 때문이다.

그 중, 오마베앙은 맨유와 첼시 양쪽에서 모두 링크가 뜨지만 사실상 모두 가능성은 크지 않다. 구단 뜻과 관계없이 이적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오마베앙이 과연 이적을 수용할 지는 의문이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전년도 분데스리가 득점왕인 '레반토프스키'를 영입함에 따라 오마베앙은 준주전으로 뛸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프리미어리그 재입성시,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가능하며 과거 투헬 감독과도 인연이 있는 첼시가 더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 첼시의 플리식의 맨유 합류 기회가 있다. 플리식은 뉴캐슬과도 링크가 나 있다. 

맨유 첼시 뉴캐슬
오마베앙 (33, 바르셀로나)  오마베앙 (33, 바르셀로나)  허드슨 오도이 (21, 첼시)
주앙 펠릭스 (22, ATM) 안토니 고던 (21, 에버턴) 코너 갤러허 (22, 첼시)
플리식 (23, 첼시)   플리식 (23, 첼시)
Anthony (22, 아약스)   곤살라 하무스 (21, 벤피카)
Hakim Ziyech (29, 첼시)    
안토니 그리즈만 (31, ATM)    

미드필더

개인적으로 가장 기상천외했던 루머는 바르셀로나의 중원 3인방 크카모(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의 한 축, 카세미루의 맨유 영입설이다. 이미 본인도 거부 의사를 보인데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엄청난 이적료가 아니면 고려하지 않는다고 한다. 맨유 스카우트진들이 최근 마드리드에 도착했다는 뉴스가 뜨면서 '혹시나...'하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이들의 방문 목적이 오히려 호날두의 ATM 이적 및 주앙 펠릭스의 영입 협상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의 경우, AS로마의 니콜로 자니올로 영입 소식이 잠잠해지자, 아탈란타의 공격형 미들필더이자 공격수인 말리노프스키에 대한 링크가 여러 매체에서 뜨고 있다. 토트넘만큼 세리에A 선수 영입에 열성적인 구단을 없을 듯 싶다. 

한편, 맨유의 제임스 가너는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왼쪽 미들필더로 임대 생활을 했는데, FA컵등에서  선보인 뛰어난 잠재력 덕분에 올해초부터 토트넘이 관심을 보였던 선수다. 아마도 제드 스펜서처럼 콘텍 픽이라기 보다는 구단의 픽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맨유 토트넘
카세미루 (30, 바르셀로나) 말리노프스키 (29, 아탈란타)
  제임스 가너 (21, 맨유)

수비수

도르트문트의 토마스 뫼니에는 도르트문트의 오른쪽 풀백이다. 맨유가 19년 여름에 크리스탈 팰리스로부터 55백만 유로라는 거금을 지불하고 영입한 아론 완비사카의 포지셔닝이다. 대표적인 실망스러운 영입으로 평가되고 있어서 충분히 가능성이 존재한다.

 

첼시는 오른쪽 센터백 자원 강화 측면에서 프랑스의 젊은 자원인 웨슬리 포파나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중이다.

토트넘은 영국의 2부 리그인 챔피온쉽의 블랜번에서 오른쪽 센터백으로 활약중인 애슐리 필립스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맨유 첼시 토트넘
토마스 뫼니에 (30, 도르트문트) 웨슬리 포파나 (21, 레스터) 애슐리 필립스(17, 블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