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드컵]

각 클럽이 배출한 국가대표 선수 (맨시티, 맨유,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리버풀에서 활약중인 국가 대표 선수들은 어떤 선수가 있을까요? 지난 번 토트넘, 아스날, 첼시의 국가 대표 선수 소개에 이어 잉글랜드 중부 지역의 대표 3개 클럽의 현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22.11.19 - [[카타르 월드컵]] - 각 클럽이 배출한 국가대표 선수 (토트넘, 아스날, 첼시)

 

각 클럽이 배출한 국가대표 선수 (토트넘, 아스날, 첼시)

한 클럽내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다면 그만큼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클럽이라고 할 수 있겠죠. 선수는 물론, 클럽 입장에서도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각

multifootballer.tistory.com

 

 

 

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국가 대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클럽입니다. 무려 16명이 현재 클럽에서 활약하고 있고 9개 국가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한 팀의 인원이 11명이므로 산술적으로 클럽내 교체 선수, 후보 선수들도 각 국가의 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죠. 

국적별로 보면 잉글랜드의 국가 대표 선수가 총 5명이 있습니다. (필 포든, 잭 그릴리쉬, 케빈 필립스, 카일 워커, 존 스톤즈)

타 유럽 출신 선수도 9명이나 있습니다. 포르투갈 3명(베르나르도 실바, 칸셀로, 후뱅 디아즈), 스페인은 2명(로드리, 라포르테) 또 벨기에(케빈 더브라이너), 독일(긴도안), 네덜란드(나단 아케), 그리고 스위스(마누엘 아킨지) 각각 1명씩 있습니다.  

한편, 남미 대륙 출신으로서 브라질의 에데르손과 아르헨티나의 알바레즈가 있습니다. 

특징이 있다면 다른 국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유럽 선수 중심의 구성되어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4명의 국가 대표 선수가 8개 국가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잉글래드 자국 선수는 총 3명이 있습니다. (래시포드, 루크쇼, 맥과이어)

재미있는 점은 브라질 선수 4명 (안토니, 카세미로, 프레드, 달롯) 그리고 포르투칼 선수 2명 (호날도, 페르난데즈) 덕분에 6명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모두 포어를 모국어로 삼고 있네요. 어쩌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드레싱룸은 포어권 국가 선수들을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그 외 네덜란드 (말리사), 덴마크 (에릭센), 프랑스 (바란), 아르헨티나 (마르티네즈), 우루과이 (펠리스트리) 각각 1명씩 포진해 있습니다. 

 

리버풀   

리버풀은 놀랍게도 국가 대표 선수가 7명만 존재합니다. 포르투갈의 조타 선수는 부상, 모하매드 살라(이집트), 앤디 로버트슨(스코트랜드), 루이스 디아즈(콜롬비아)는 모국의 월드컵 예산 탈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팁은 카메룬 국가대표 착출을 거절했습니다. 한편, 티아고 알칸타라는 놀랍게도 브라질 국가대표에서 탈락하였습니다. 

현재 리버풀에서 활약하는 잉글랜드 자국 대표는 핸더슨과 아놀드 2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반다이크), 프랑스(코나테), 포르투갈(다윈 누네즈) 각각 1명, 그리고 브라질 대표 선수 알리송과 파비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