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클럽내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다면 그만큼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클럽이라고 할 수 있겠죠. 선수는 물론, 클럽 입장에서도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각 클럽별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 대표 선수들은 몇 명이나 있는지, 또 어떤 국가의 대표선수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편은 런던을 연고로한 3개 인기 클럽인 토트넘, 아스날, 첼시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토트넘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선수중, 총 11명의 선수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합니다. 대부분의 주전 선수가 국가 대표로 뽑혔습니다. 월드컵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스웨덴의 클루셉스키만 빠진 상태입니다.
국적별로 보면 잉글랜드 2명으로 공격수 해리캐인과 센터백 에릭 다이어입니다.
유럽 선수는 4명으로 골키퍼 휴고 로리스(프랑스), 좌측 센터백 벤 데이비스(웨일즈), 좌측 윙백 페리시치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호이비에(덴마크)가 있습니다.
남미 선수는 총 3명인데 모두 우측 라인을 담당합니다. 센터백 로메로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벤탄쿠르(우르과이), 공격수 히샬리송 (브라질)이 있습니다.
끝으로, 한국의 손흥민 선수와 세네갈의 미드필더 후보인 파파 마타 사르가 있습니다.
아스날
아스날은 10명의 국가 대표를 배출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는 3명으로 골키퍼 램스대일, 센터백 벤화이트, 우측 윙어 부카요 사카가 출전합니다.
타 유럽 선수는 프랑스 대표 살리바와 스위스 자카 2명입니다.
그 외 브라질 선수 2명은 모두 공격수로 제주스와 마르티넬리가 있고 미국인 골키퍼 맷 터너 그리고 일본 우측 센터백 토미야스가 있습니다.
첼시
첼시는 총 12명의 국가 대표를 배출했습니다. 임대로 다른 리그에서 활약하는 루카쿠, 바바, 암파두 3명까지 포함하면 15명이 됩니다.
잉글랜드 대표는 총 3명으로 좌측 윙어 스털링, 미드필더 매이슨 마운트와 코너 갤러거가 있습니다.
또 다른 유럽 국가 선수로 4명이 있는데 독일의 하베르츠, 크로아티아의 코바치치, 스페인의 아즈필리쿠에타 그리고 유벤투스에서 임대로 영입한 스위스 미드필더 자카이라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출신으로 모로코의 하킴 지예흐, 세네갈 출신의 맨디와 쿨리발리가 있습니다.
끝으로 브라질 수비형 미드필더 티아고 실바, 미국 공격수 풀리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런던 기반의 3개 클럽이 배출한 카타르 월드컵 참가 선수를 살펴봤습니다.
토트넘은 11명의 선수가 10개 국가를 대표하고 아스날은 10명의 선수가 7개 국가, 첼시는 12명이 9개 국가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대표 선수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토트넘이 3개 클럽 중에서는 가장 다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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