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을 위해서 대한민국이 조별 리그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팀은 가나입니다. 경기는 11월28일(월) 밤 10시에 있습니다. Sporting News에서 발표한 가나의 26명의 최종 엔트리 멤버, 각 선수가 활약하는 원소속 리그와 국가를 소개하겠습니다. 또한, The Guardian에서 발표한 예상 포매이션과 출전 예상 선수도 소개드리니 월드컵 시청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6명 리스트
골키퍼
Abdul Manaf Nurudeen / Eupen (BEL)
Ibrahim Danlad / Asante Kotoko (GHA)
Lawrence Ati-Zigi / St Gallen (SUI)
수비수
Denis Odoi / Club Brugge (BEL)
Tariq Lamptey / Brighton (ENG)
Alidu Seidu / Clermont (FRA)
Daniel Amartey / Leicester City (ENG)
Joseph Aidoo / Celta Vigo (SPA)
Alexander Djiku / Strasbourg (FRA)
Mohammed Salisu / Southampton (ENG)
Baba Rahman / Reading (ENG)
Gideon Mensah / Auxerre (FRA)
Midfielder
Andre Ayew / Al Sadd (QAT)
Thomas Partey / Arsenal (ENG)
Elisha Owusu / Gent (BEL)
Salis Abdul Samed / Lens (FRA)
Mohammed Kudus / Ajax (NED)
Daniel-Kofi Kyereh / Freiburg (GER)
공격수
Daniel Afriyie Barnieh / Hearts of Oak (GHA)
Kamal Sowah Club / Brugge (BEL)
Abdul Fatawu Issahaku / Sporting CP (POR)
Osman Bukari / Red Star (SER)
Inaki Williams / Athletic Bilbao (SPA)
Antoine Semenyo / Bristol City (ENG)
Jordan Ayew / Crystal Palace (ENG)
Kamaldeen Sulemana / Rennes (FRA)
원소속 리그의 국가
가나는 자국 리그 2명외 매우 다양한 국가와 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선수들이 속해 있는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랑스 리그앙으로 각각 5명이 있습니다. 한편, 한국의 (작은) 정우영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그에도 가나 선수 1명이 있습니다.
가나 국내 리그 2명
프리미어리그 / 잉글랜드 5명 (아스날, 브라이튼, 크리스탈 펠리스, 사우스햄튼, 레스터시티)
챔피언쉽리그 / 잉글랜드 2명 (브리스톨 시티, 레딩)
라리가 / 스페인 2명 (아틀레틱 빌바오, 셀타비고)
분데스리가 / 독일 1명 (프라이부르그)
리그앙 / 프랑스 5명 (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스타드 렌, 오세르, 클레르몽)
쥬필러리그 / 벨기에 4명 (브뤼헤 2명, 오이펜, 헨트)
에레데비시 / 네덜란드 1명 (아약스)
프리메이라리그 / 포르투갈 1명 (스포르팅)
기타 3명 (카타르 리그, 세르비아 리그, 스위스 리그)
포매이션 및 예상 선발 스쿼드
Guardian에서는 343 포매이션을 예상하고 있고 습니다. 공격 3인방은 아틀레틱 빌바오의 스트라이커 이나키 윌리엄스, 크리스탈 팰리스의 조르당 아유, 아약스의 모하메드 쿠두스가 확정적일 것 같습니다. 이들의 경기를 보지 못한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제가 볼 때 손흥민 선수를 제외한 우리나라 대표팀의 공격수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나키 윌리엄스는 186cm의 키에 앵커 플레이가 되는 스트라이커로 김민재 선수와의 경합이 많이 이뤄질 것 같고, 조르당 아유나 쿠두스는 빠르게 전진하면서 공격의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나의 키플레이어는 누가 뭐라해도 아스날 소속의 토마스 파티입니다. 대단히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로 수비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때도 빠른 빌드업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난 토트넘과 아스날의 더비 경기에서도 멋진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만큼, 간간히 패널티 박스 밖에서 슛 시도도 많을 것같습니다.
저는 가나와 우리 선수의 개인 실력을 비교해볼 때,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직력도 우리가 훨씬 좋을 것이고요. 그런데 많은 전문가들이 걱정하는 것은 아프리카팀에게 첫골을 잃게 되면 특유의 신바람 축구가 시작되면서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대한민국의 확실한 1승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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